강원 접경 5개 군, 국방개혁 공동 대응 위해 협의회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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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5개 지역 군수가 모두 참석해 협의회 명칭과 회장을 정하고 성명을 발표한다.
이후 5개 지역이 수차례 이어갔던 실무협의회로 끌어낸 공동 문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국방개혁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관련법 개정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폐지, 군부대 유휴부지 무상양여 및 지방자치단체로 권한 이전, 접경지역 농·특산물 군납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국방개혁으로 말미암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의회는 무엇보다도 제도 기반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며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이고 지역과 군부대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에 따르면 양구군을 시작으로 철원, 화천, 인제, 고성 등 도내 접경지 5곳에서 줄어드는 병사 수는 2만5천900명으로 추정된다.
감축 병사 수를 지자체별로 보면 화천 6천800명, 양구 6천300명, 철원 5천400명, 인제 4천300명, 고성 3천100명이다.
이들 5개 군 인구는 15만7천 명에 불과하지만, 현재 이들 지역에서 복무하는 장병은 10만5천여 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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