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신한카드와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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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신한카드와 '사랑의 연탄' 배달](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AKR20191119153600007_01_i.jpg)
포항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은 19일 포항 북구 우현동 일원에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15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7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이어온 포항은 K리그에서 1골을 기록할 때마다 신한카드와 함께 연탄 100장씩 적립해 매년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하고 있다.
올 시즌 하나원큐 K리그1 1라운드부터 36라운드까지 총 42골을 넣은 포항은 남은 2경기에서 3골 이상을 넣겠다는 의미로 총 4천500장의 연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연대 포항시북구청장, 김선건 신한카드 영남본부장도 함께 참석했다.
포항은 올 시즌 종료 전까지 지역 어르신 김장김치 나눔, 장애인 시설 쌀 지원, 지역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의 선행도 펼칠 예정이다.
![프로축구 포항, 신한카드와 '사랑의 연탄' 배달](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AKR20191119153600007_02_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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