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광현 "MLB 진출 '무산'될 경우 계획? 생각해보지 않았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단의 연락을 차분히 기다리겠다…구단 결정 나온 후 생각"
    김광현 "MLB 진출 '무산'될 경우 계획? 생각해보지 않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희망 의사를 밝힌 뒤 소속 팀과 처음 대화를 나눈 김광현(31·SK 와이번스)의 목소리는 비교적 밝았다.

    김광현은 19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구단과 충분한 대화를 나눴고, 다음 대화의 자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이날 오전 인천 문학 주경기장 SK 구단 사무실에서 소속팀인 손차훈 단장과 만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뒤 약 한 시간 10분가량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구단은 김광현의 의지를 확인한 뒤 내부 고민 과정을 거쳐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양 측이 다시 한번 만나 의견을 나누기로 하면서 김광현의 해외 진출 여부는 최소한 금주 주말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김광현은 "현재로선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구단의 연락을 차분하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SK에서 허락을 안 해 줄 경우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그런 부분은 짜지 않았다"며 "구단에서 결정을 해주시면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잘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은) 체력적으로 힘들다.

    조금 쉬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SK가 해외 진출을 허락하면 김광현은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 신청 기한이 12월 5일이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부리나케 준비과정을 거쳐야 한다.

    김광현은 'SK에서 허락해 줄 경우 준비할 시간이 촉박할 것 같다'는 말에 "지금은 준비 시간보다 허락 여부가 중요하다"며 "구단의 결정이 나온 다음에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에서도 준비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이라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결과를 발표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올해는 스포츠의 해…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WBC 다 열린다

      2026년 스포츠 팬들의 달력에는 빈칸이 없다. 굵직한 국제대회가 쉴 틈 없이 열리기 때문이다.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이 겨울을 깨우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봄을 연...

    2. 2

      "伊·日서 메달 사냥"…새해 첫날부터 구슬땀

      1일 오전 6시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 충북 진천선수촌.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약 1개월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은 실전을 방불하게 하는 훈련으로 막판 담금질에 여념이 없었다.쇼트트랙 ...

    3. 3

      퍼팅할 때도 인투인 궤도로…너무 직선으로 치려고 하지 마세요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새해가 밝았습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한국경제신문 독자라면 올해 목표 스코어를 마음속으로 다짐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코어를 좌우하는 ‘편안한 퍼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