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의 대화] 대통령이 공개한 건강관리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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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국민과의 대화는 19일 오후 8시부터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된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배철수 씨는 문 대통령에게 건강관리 비법을 물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특별한 건강관리 비법은 없다"면서 "임기 동안은 건강 생각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배철수 씨는 "옆에서 뵈니 건강하신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국민과의 대화'는 공개회의인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300명의 방청객이 즉석에서 손을 들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이다.
문 대통령은 어제(18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국민과의 대화 준비에 집중했다. 청와대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전문가 패널 배석 없이 생방송으로 국민 300명과 대화하는 방식은 역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어떤 깜짝 질문이 나올지 청와대도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이날 진행을 맡은 배철수 씨는 문 대통령에게 건강관리 비법을 물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특별한 건강관리 비법은 없다"면서 "임기 동안은 건강 생각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배철수 씨는 "옆에서 뵈니 건강하신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국민과의 대화'는 공개회의인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300명의 방청객이 즉석에서 손을 들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이다.
문 대통령은 어제(18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국민과의 대화 준비에 집중했다. 청와대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전문가 패널 배석 없이 생방송으로 국민 300명과 대화하는 방식은 역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어떤 깜짝 질문이 나올지 청와대도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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