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문 대통령, 조국 질문받고 짧은 사과… 나머지는 검찰에 견제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文대통령 국민과 대화
    문 대통령, 국민과 대화.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국민과 대화.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조국 사태로 갈등과 분열이 생겼다"면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짧은 사과 후 나머지 시간은 검찰에 견제구를 날렸다. 문 대통령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될수록 민주적 견제장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현재는 검찰이 잘못했을 때 검찰 잘못을 물을 수 있는 장치가 없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검찰이 검찰 조직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국민과의 대화는 19일 오후 8시부터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 된다. 국민과의 대화는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300명의 방청객이 즉석에서 손을 들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이다.

    문 대통령은 어제(18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국민과의 대화 준비에 집중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지지자들과의 대화였다" 보수 야권 혹평 [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출연했다.민생 현안에 대한 국민의 질문을 받고 직접 답을 내놓는는 ...

    2. 2

      "윤석열 총장 신뢰…공수처는 반드시 필요"

      문 대통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조 전 장관을) 장관으로 지명한 취지와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갈등을 주고 분열하게 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 ...

    3. 3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자신있다…더 강력한 방안 강구"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역대 정부와 달리 부동산을 경기부양에 활용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현재 방식으로 부동산 가격이 잡히지 않으면 더 강력한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잡겠다”고 밝혔다. 여당 일각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