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의 대화 지켜보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국민과의 대화 지켜보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국민과의 대화는 19일 오후 8시부터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된다.

문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남북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남북 문제는 국제사회와 속도를 맞춰 해결해 나가야 한다"면서 "북미간 비핵화 협상 성공을 위해 미국과 보조를 맞추겠다"고 했다.

국민과의 대화는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300명의 방청객이 즉석에서 손을 들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