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오픈 골프대회, 시위 사태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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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홍콩오픈 골프 대회가 결국 취소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8일부터 나흘간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 판링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를 취소하고 내년 초에 열기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은 중국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과 이를 막는 경찰의 충돌로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지난해 우승자 에런 라이(잉글랜드) 등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대회조직위원회는 28일부터 나흘간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 판링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를 취소하고 내년 초에 열기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은 중국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과 이를 막는 경찰의 충돌로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지난해 우승자 에런 라이(잉글랜드) 등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