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최근 부설 한국콘크리트시험원 부원장에 여휘구(60)씨를 임명했다

여휘구 신임 부원장은 홍익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국가기술표준원 기계건설표준과와 적합성정책과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수출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여 부원장은 “885개의 중소 레미콘업계 품질분야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험원의 업무 책임성 강화 및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