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작별인사, 포체티노 감독에 "축구뿐 아니라 인생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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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성적부진 이유로 포체티노 감독 경질
손흥민 "어떤 말로도 고마움 표현할 수 없어"
"모든 일 잘 되길" 작별인사
손흥민 "어떤 말로도 고마움 표현할 수 없어"
"모든 일 잘 되길" 작별인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고마움을 담아 작별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그에게 얼마나 고마움을 느끼는지 말할 필요도 없다. 어떤 말로도 나의 고마움을 표현할 수 없다. 축구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당신의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고,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날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이유는 성적 부진.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지만 성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12라운드까지 3승5무4패 승점 14점 14위에 머무르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5년 8월 손흥민을 토트넘으로 데려왔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손흥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그에게 얼마나 고마움을 느끼는지 말할 필요도 없다. 어떤 말로도 나의 고마움을 표현할 수 없다. 축구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당신의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고,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날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이유는 성적 부진.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지만 성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12라운드까지 3승5무4패 승점 14점 14위에 머무르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5년 8월 손흥민을 토트넘으로 데려왔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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