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기업 애경산업은 21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19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애경산업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1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화장품을 담은 3000개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소외계층 300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 등 임직원들이 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으로 구성한 2400개 세트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