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사진)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스코틀랜드의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생산한 싱글몰트 원액을 미국에서 자란 참나무통(아메리칸 오크통)에 넣어 12년간 숙성했다. 매운 음식을 포함한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는 게 발렌타인 측 설명이다. 가격은 1병(700mL)에 7만4200원이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