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구로사옥 임직원들은 서울 남태령 인근 거주 중인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기획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기아차 박상덕 서비스사업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남태령 인근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소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2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하루 3~4장을 뗀다고 가정할 때 한 가구가 겨울에 사용하는 연탄은 약 270~360장 수준이다.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들은 연탄 나눔 뿐 아니라 올 한 해 동안 △결손가정 대상 선물키트 전달 △생계형 어르신 안전 리어카 제작 △영등포 쪽방촌 명절음식 나눔 등 사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관계자는 “연말 연탄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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