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6·25 전쟁 국군 전사자, 68년만에 가족 품으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25 전쟁 국군 전사자, 68년만에 가족 품으로
    6·25전쟁 때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산화한 국군 유해가 68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가보훈처와 국방부는 고(故) 김홍조 하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2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유가족 자택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인은 국군 제7사단 8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1951년 중공군이 양평과 원주 일대를 공격하자 미8군 사령관은 격멸 작전을 계획했다.

    국군 제3군단은 7사단을 산악지대로 진출 시켜 미 10군단의 공격을 지원했다.

    고인은 1951년 2~3월 평창 면온리 일대 속사리-하진부리 부근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인의 유해는 2011년 5월 강원도 평창군에서 발굴됐다.

    고인의 딸이 등록했던 DNA를 통해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울주군수,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다.

    허욱구 유해발굴감식단장은 유가족에게 고인의 참전 경로와 유해발굴 및 신원 확인 경과를 설명하고, 신원 확인 통지서를 전달한다.

    박 보훈처장은 위로패,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을 유가족에게 전달한다.

    딸 김외숙(69) 씨는 "어머니 생전에 아버지가 돌아오셔서 다행"이라며 "아버지를 찾아준 관계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해는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졸업식에 할머니까지?”…이젠 부모만 오는 건 어색하다는 학교 행사[이미경의 교육지책]

      중학교 1학년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김모씨는 지난주 자녀의 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3대가 함께하는 가족 모임을 가졌다. 평소 아이를 돌봐온 친정 부모님까지 졸업식에 참석하면서자연스럽게 3대가 한자리에 모였...

    2. 2

      [포토] 강남 구룡마을 화재, 6시간 30분 만에 큰불 진압

      1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자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이날 새벽 발생한 대형 화재는 진화 작업에 나선 지 6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소방 당국은 대응 단계를 2단...

    3. 3

      '옵티머스 펀드 돌려막기' 방조 의혹 하나은행 직원 무죄 확정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수탁사였던 하나은행 직원이 ‘펀드 환매대금 돌려막기’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가 확정됐다. 펀드 간 자금 운용 행위의 불법성은 구체적 사안에 따라 따져봐야 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