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가장 잘하는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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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가장 잘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그의 대답이 화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전날 부산 놀이마루에서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아세안의 맛'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사흘 앞두고 열린 부대행사다. 각국 셰프가 만든 요리를 판매하거나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경연하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 여사는 브루나이 부스에서 닭고기와 밥을 섞은 메뉴인 '나시카톡'을, 미얀바 부스에서 쌀국수인 '비빔샨뉴들'을 구매했다.
10개국 부스를 돌며 셰프들과 인사를 마친 김 여사는 별도로 마련된 오찬 장소로 이동해 요리 경연 참가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행사 도중 가장 잘하는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남편(문재인 대통령)과 아이가 좋아하고, 동백이가 좋아하는 두루치기를 정말 잘한다"고 답변했다.
'동백이'는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이다. 극중에서 미혼모로 등장한다.
당일 행사 사회를 맡은 방송인 홍석천은 김 여사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진짜 맛있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전날 부산 놀이마루에서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아세안의 맛'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사흘 앞두고 열린 부대행사다. 각국 셰프가 만든 요리를 판매하거나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경연하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 여사는 브루나이 부스에서 닭고기와 밥을 섞은 메뉴인 '나시카톡'을, 미얀바 부스에서 쌀국수인 '비빔샨뉴들'을 구매했다.
10개국 부스를 돌며 셰프들과 인사를 마친 김 여사는 별도로 마련된 오찬 장소로 이동해 요리 경연 참가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행사 도중 가장 잘하는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남편(문재인 대통령)과 아이가 좋아하고, 동백이가 좋아하는 두루치기를 정말 잘한다"고 답변했다.
'동백이'는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이다. 극중에서 미혼모로 등장한다.
당일 행사 사회를 맡은 방송인 홍석천은 김 여사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진짜 맛있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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