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고등학생, 술먹고 포르쉐와 '쿵'…수리비만 1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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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없이 술까지 먹은 채 아버지 차를 몰던 고등학생이 수입 자동차와 사고가 났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25분께 광주 서구 유덕동 이면 도로에서 전남지역 한 고등학생이 아버지 소유의 K7 승용차를 몰다 주차된 포르쉐 승용차와 추돌했다.
사고로 K7 승용차가 뒤집히면서 해당 고등학생은 타박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병원에서 음주측정을 진행한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만취 상태인 0.136%로 확인됐다.
포르쉐 승용차는 차축이 틀어지는 등 크게 파손돼 1억5000만원가량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25분께 광주 서구 유덕동 이면 도로에서 전남지역 한 고등학생이 아버지 소유의 K7 승용차를 몰다 주차된 포르쉐 승용차와 추돌했다.
사고로 K7 승용차가 뒤집히면서 해당 고등학생은 타박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병원에서 음주측정을 진행한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만취 상태인 0.136%로 확인됐다.
포르쉐 승용차는 차축이 틀어지는 등 크게 파손돼 1억5000만원가량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