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RSM 클래식 3R 공동 5위…선두와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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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토드,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이경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셋째 날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6천92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14언더파 198타가 된 이경훈은 2라운드보다 2계단 오른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브렌던 토드(미국·18언더파 194타)에게 4타 뒤져 역전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법한 상황이다.
이경훈은 2019-2020시즌 7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5번 컷 탈락하며 부진했다.
가장 나은 성적은 10월 CJ컵의 공동 39위였다.
최근 PGA 투어 대회 톱10 진입은 2018-2019시즌이던 올해 4월 취리히 클래식의 공동 3위였다.
이날 이경훈은 전반 2번 홀(파4) 6m에 가까운 버디 퍼트를 넣은 것을 시작으로 전반 버디 3개만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가 나온 게 아쉬웠지만, 이후 이경훈은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향한 전진을 이어갔다. 최근 PGA 투어 2개 대회 우승자인 토드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아 8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하며 단독 선두로 도약, 3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이달 초 신설 대회인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5년 넘는 우승 공백을 깬 토드는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마야코바 클래식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웨브 심프슨(미국)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이상 16언더파 196타)가 토드를 두 타 차로 추격했다.
/연합뉴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6천92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14언더파 198타가 된 이경훈은 2라운드보다 2계단 오른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브렌던 토드(미국·18언더파 194타)에게 4타 뒤져 역전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법한 상황이다.
이경훈은 2019-2020시즌 7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5번 컷 탈락하며 부진했다.
가장 나은 성적은 10월 CJ컵의 공동 39위였다.
최근 PGA 투어 대회 톱10 진입은 2018-2019시즌이던 올해 4월 취리히 클래식의 공동 3위였다.
이날 이경훈은 전반 2번 홀(파4) 6m에 가까운 버디 퍼트를 넣은 것을 시작으로 전반 버디 3개만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가 나온 게 아쉬웠지만, 이후 이경훈은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향한 전진을 이어갔다. 최근 PGA 투어 2개 대회 우승자인 토드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아 8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하며 단독 선두로 도약, 3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이달 초 신설 대회인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5년 넘는 우승 공백을 깬 토드는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마야코바 클래식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웨브 심프슨(미국)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이상 16언더파 196타)가 토드를 두 타 차로 추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