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하성운, 운동도 예능감도 모두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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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 런'에서 국대급 기록 경신
최종적으로 '금메달' 받으며 게이트 통과
최종적으로 '금메달' 받으며 게이트 통과
![스카이드라마 '위플레이' 하성운 /사진=스카이드라마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01.21057752.1.jpg)
'위플레이' 8회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딘딘, 정혁, 하성운이 '익스트림 플드컵' 경기에 참여,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멤버들은 '예언자의 집', '런웨이 레슬링', '복붙민턴', '줍줍 복싱', '바운스 런' 등 다채로운 퀘스트를 통해 순위에 맞게 금, 은, 동메달을 각각 받았다.
'런웨이 레슬링'에서는 볼 풀장에 숨겨진 각종 패션 아이템으로 정답과 동일한 패션룩을 연출하는 '2020 S/S 패션쇼'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한정 아이템들을 서로에게서 빼앗으며 금메달을 쟁취하기 위해 애썼다. 이 퀘스트에서 정혁은 '바캉스룩', 하성운은 '파티룩', 딘딘은 '스포티룩'을 완성하며 각각 금, 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진 '복붙민턴' 퀘스트에서 정혁, 강호동, 이수근, 하성운, 하하, 딘딘은 각각 물바가지, 프라이팬, 쓰레받기, 오리발, 주걱, 탁구 라켓 등으로 배드민턴 경기를 치렀다. 이수근과 하성운은 준결승전에서 환상의 복식조로 강호동을 공격해 흥미를 자극했다.
'줍줍 복싱'은 OB와 YB의 복싱 게임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멤버들은 헤드 기어와 권투 글러브를 착용한 상태로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투명 박스에 많이 넣는 순으로 메달을 받게 됐다. OB 경기에서는 하하, 강호동, 이수근이, YB 경기에서는 딘딘, 하성운, 정혁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받았다.
'바운스 런'은 트램펄린을 점프하며 호핑볼, 뜀틀, 줄넘기 5회, 바지 착용, 과녁에 공 붙이기 등 다양한 미션을 최대한 빨리 통과해야 하는 퀘스트였다. 이 경기에서는 하성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는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놀라운 점프력을 보여주며 '27초'라는 국대급 기록을 경신해 무한한 예능감을 뽐냈다. 뒤이어 딘딘은 42초, 하하는 46초의 기록을 세우며 은, 동메달을 받았다.
한편 다양한 게임들과 멤버들의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위플레이'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방송된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