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정판 패키지와 에디션으로 연말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갤럭시노트10 플러스(256GB), 갤럭시 워치 액티브2 40㎜, 갤럭시 버즈, 휴대폰 케이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트랩 등으로 이뤄진 ‘갤럭시 프리미엄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200대 한정 판매로 가격은 163만9000원이다. LG전자는 다음달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활용한 세 번째 스마트폰 에디션 한정판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