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대신 '한표'…홍콩 투표소마다 긴 줄 입력2019.11.24 18:07 수정2019.11.25 01:48 지면A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홍콩 구의원 선거일인 24일 코즈웨이베이 커뮤니티센터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홍콩 시민들은 이날 선거를 통해 18개 선거구에서 구의원 452명을 선출한다. /연합뉴스 홍콩 구의원 선거일인 24일 레이몬디중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홍콩 시민들은 이날 선거를 통해 18개 선거구에서 구의원 452명을 선출한다. 홍콩 민주화 시위의 최후 보루인 홍콩 폴리텍대에선 시위대가 대부분 현장을 떠났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홍콩 시위 중대 분수령…구의원 선거 '역대급 투표율' 홍콩 민주화 시위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 구의원 선거가 24일 치러졌다. 지난 6월 초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 사태 이후 처음으로... 2 홍콩 미래 걸린 선거 '역대급' 투표율…밤늦게까지 진행 평화적인 분위기서 이미 240만명 넘어…6개월 시위사태 속 민심 바로미터 3만 경찰 비상대기 속 투표소 인근 배치는 자제…내일 오전 당선 윤 곽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의 향배에 큰 영향을 줄... 3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앞두고 정면 충돌 미국과 중국 정부가 1단계 무역협상 합의를 앞두고 상대국의 협상 자세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중 무역합의가 진통을 겪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