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오후 6시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구씨는 최근까지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구씨는 지난 5월 26일에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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