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SUV '트레일블레이저' 내년 출격…한국GM '구원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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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첨단 안전사양
고효율 파워트레인 기술 적용
내년 상반기 부평공장서 생산
수출 견인할 효자 모델로 주목
고효율 파워트레인 기술 적용
내년 상반기 부평공장서 생산
수출 견인할 효자 모델로 주목
○LA 오토쇼 최초 공개
스튜어트 노리스 GM 디자인담당 임원은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을 구현한 트레일블레이저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트림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
한국GM은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개발된 트레일블레이저를 부평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SUV다. 최근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기록한 트랙스에 이어 한국GM의 수출을 견인할 차세대 효자 모델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GM은 창원공장에서 만들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모델 개발도 하고 있다. 한국 및 주요 수출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모델이다. 현재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 중이다. 지난 5월 창원에서 CUV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 착공식을 하기도 했다.
한국GM은 글로벌 신차 2종의 배정과는 별도로 부평 2공장의 대규모 증설 투자도 진행 중이다. 연간 7만5000대의 트랙스 증산을 위해 총 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말리부만 생산하던 부평 2공장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부평공장 전체의 정상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GM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부평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트레일블레이저와 창원공장에서 생산할 차세대 CUV 모델이 성공하면 경영 정상화가 차질 없이 이뤄질 것”이라며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산업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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