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총리 되면 더 크게 기여하고 전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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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총리설에 대해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농수산 환경분야 청년창업 협력 정책토론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언론에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제가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리로 제일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의에 “그런 이야기도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언론이 추측하거나 평가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검증동의서를 제출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뭐라고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과거 ‘지명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할 때 국정기획을 만든 그런 사람으로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할 것)”이라며 “그것이 우리 경제를 더 발전시키고 민생 경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니 공직생활에 있어서 앞으로 더 크게 기여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고 답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김 의원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농수산 환경분야 청년창업 협력 정책토론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언론에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제가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리로 제일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의에 “그런 이야기도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언론이 추측하거나 평가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검증동의서를 제출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뭐라고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과거 ‘지명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할 때 국정기획을 만든 그런 사람으로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할 것)”이라며 “그것이 우리 경제를 더 발전시키고 민생 경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니 공직생활에 있어서 앞으로 더 크게 기여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고 답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