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한달수입, 피부과 관리에 빗대어 공개 "일하는게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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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한달수입 공개
"명성 있는 피부과 할인 많이 안 받고 다닐 정도"
"35세 되어도 사랑이 아직도 제일 어려워"
"명성 있는 피부과 할인 많이 안 받고 다닐 정도"
"35세 되어도 사랑이 아직도 제일 어려워"
'라디오쇼'에 출연한 홍진영이 박명수에게 한달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홍진영에게 "더 예뻐졌다. 비결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진영은 "잘 먹고 잘 자고 피부과도 다닌다"라며 "30대 중반은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도 피부과에 간다. 와이프 병원에 누워있으면 직원들이 싫어할까봐 안 갔는데 이제는 간다"라고 거들었다.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을 묻자 홍진영은 "피부과를 일주일에 세번 가는 정도라고 말씀드리겠다. 명성 있는 피부과를 다녀서 할인이 거의 없다. 10% 정도 할인 받고 다닌다"고 밝혔다.
"홍진영에게 행사란?"이라는 질문에는 "저는 노래 부르는 게 너무 좋기 때문에 행사마다 정말 열심히 부른다. 무대만 올라가면 에너지가 넘친다. 행사 관계자들이 신인 때랑 어쩜 그렇게 똑같냐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랑에 대한 질문에 홍진영은 "서른이 넘으면 인생을 100% 다 알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더라"라며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사람들이 갑자기 훅 간다고 하더라. 아직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 일하는게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은 티키타카가 잘 되고 즐거운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DJ 박명수는 이날 홍진영에게 악플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지난 24일 사망한 고(故) 구하라의 사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명수는 "어제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악플로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홍진영에게 "더 예뻐졌다. 비결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진영은 "잘 먹고 잘 자고 피부과도 다닌다"라며 "30대 중반은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도 피부과에 간다. 와이프 병원에 누워있으면 직원들이 싫어할까봐 안 갔는데 이제는 간다"라고 거들었다.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을 묻자 홍진영은 "피부과를 일주일에 세번 가는 정도라고 말씀드리겠다. 명성 있는 피부과를 다녀서 할인이 거의 없다. 10% 정도 할인 받고 다닌다"고 밝혔다.
"홍진영에게 행사란?"이라는 질문에는 "저는 노래 부르는 게 너무 좋기 때문에 행사마다 정말 열심히 부른다. 무대만 올라가면 에너지가 넘친다. 행사 관계자들이 신인 때랑 어쩜 그렇게 똑같냐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랑에 대한 질문에 홍진영은 "서른이 넘으면 인생을 100% 다 알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더라"라며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사람들이 갑자기 훅 간다고 하더라. 아직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 일하는게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은 티키타카가 잘 되고 즐거운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DJ 박명수는 이날 홍진영에게 악플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지난 24일 사망한 고(故) 구하라의 사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명수는 "어제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악플로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