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아하, 이런 기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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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구스코트 아르테의 후드에 달린 여우털은 따로 떼어내 코트나 니트에 매칭할 수 있다. 올겨울 아우터 신제품에는 입는 사람 마음대로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가 많아졌다.
K2의 스마트 발열 패딩 베스트 히트360은 등판 안감 수납 공간에 발열패드를 넣은 뒤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방식을 썼다. 최대 10시간까지 발열이 가능한 스마트 발열 베스트다. 37도부터 최대 50도까지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발열패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발열패드 없이 패딩 베스트로 입을 수 있다. 한겨울에는 발열패드를 떼어내 보온 방석이나 손난로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네파의 ‘피오패리스’ 제품은 한쪽은 보송보송한 부클 플리스 면, 뒤집으면 다운 오븐 겉감으로 돼 있어 양면으로 입을 수 있다. 때로는 플리스로, 때로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넣은 쇼트다운으로 입을 수 있다. 아이돌 피오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 뉴발란스는 야상면과 퀼팅면으로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다운을 출시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K2의 스마트 발열 패딩 베스트 히트360은 등판 안감 수납 공간에 발열패드를 넣은 뒤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방식을 썼다. 최대 10시간까지 발열이 가능한 스마트 발열 베스트다. 37도부터 최대 50도까지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발열패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발열패드 없이 패딩 베스트로 입을 수 있다. 한겨울에는 발열패드를 떼어내 보온 방석이나 손난로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네파의 ‘피오패리스’ 제품은 한쪽은 보송보송한 부클 플리스 면, 뒤집으면 다운 오븐 겉감으로 돼 있어 양면으로 입을 수 있다. 때로는 플리스로, 때로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넣은 쇼트다운으로 입을 수 있다. 아이돌 피오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 뉴발란스는 야상면과 퀼팅면으로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다운을 출시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