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김치냉장고 '으뜸효율' 환급모델 인기 "할인혜택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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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중 으뜸효율가전 환급 대상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1~25일 판매한 김치냉장고 중 매출 기준으로 75%가 환급 대상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으뜸효율가전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부터 올해 말까지 구매한 가전제품에 한해 비용의 최대 10%(1인당 2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제품 품목, 모델명과 구매일자, 비용, 구매처 등을 입력해야 한다. 거래내역서와 영수증,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 라벨 사진, 명판 사진 등 총 4개 자료도 첨부해야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김치냉장고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제품 중 용도에 따라 달리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치만 보관하는 소비자는 뚜껑형, 다양한 재료를 보관하면 스탠드형이 적당하다.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문이 제품 상단에 달려 있어 여닫을 때 냉기 손실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냉장고 전체에 직접 냉각 방식이 적용돼 효율도 뛰어나다.
뚜껑형 김치냉장고 중에선 삼성전자의 ‘김치플러스 RP20R311Z1’(용량 202L)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엔 칸마다 청정 탈취 필터가 설치돼 김치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 정상가는 90만원대다.
위니아딤채의 ‘GDL22DPSBS’(221L)도 인기다. 김치 종류에 따라 보관 모드를 달리할 수 있어 다양한 김치를 보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정상가는 120만원대다.
스탠드형 제품은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상단부와 하단부의 냉각 방식이 달라 재료 특성에 맞게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상단부는 간접 냉각 방식이 적용돼 냉동·냉장식품을 보관하기 좋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에선 삼성전자의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RQ33R743135’(313L)가 인기다. 온도가 0.3도 단위로 조절되는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이 적용돼 다양한 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기준 160만원대다.
대용량 스탠드형 제품 중에선 LG전자 ‘디오스 K419SN13E’(402L)가 대표적이다. 상단부에 분리벽이 있어 총 4개 칸으로 나뉜다. 각 칸에 김치나 냉장·냉동식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240만원대다.
김치냉장고를 고를 때 적정 용량을 모른다면 가구원 수를 고려해야 한다. 3인 가족 기준 뚜껑형은 160~200L대 제품을, 스탠드형은 305~330L대 제품을 권장한다.
4인 가족이 사용할 땐 뚜껑형은 용량이 200L 이상인 제품을, 스탠드형은 400~500L를 추천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스탠드형은 다양한 식재료를 담을 수 있어 김치만 보관하는 뚜껑형보다 큰 용량을 구매하면 좋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으뜸효율가전 환급 대상 김치냉장고를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제휴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겐 구매액의 5%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롯데 멤버십 회원은 최대 10만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제품 품목, 모델명과 구매일자, 비용, 구매처 등을 입력해야 한다. 거래내역서와 영수증,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 라벨 사진, 명판 사진 등 총 4개 자료도 첨부해야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김치냉장고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제품 중 용도에 따라 달리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치만 보관하는 소비자는 뚜껑형, 다양한 재료를 보관하면 스탠드형이 적당하다.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문이 제품 상단에 달려 있어 여닫을 때 냉기 손실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냉장고 전체에 직접 냉각 방식이 적용돼 효율도 뛰어나다.
뚜껑형 김치냉장고 중에선 삼성전자의 ‘김치플러스 RP20R311Z1’(용량 202L)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엔 칸마다 청정 탈취 필터가 설치돼 김치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 정상가는 90만원대다.
위니아딤채의 ‘GDL22DPSBS’(221L)도 인기다. 김치 종류에 따라 보관 모드를 달리할 수 있어 다양한 김치를 보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정상가는 120만원대다.
스탠드형 제품은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상단부와 하단부의 냉각 방식이 달라 재료 특성에 맞게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상단부는 간접 냉각 방식이 적용돼 냉동·냉장식품을 보관하기 좋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에선 삼성전자의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RQ33R743135’(313L)가 인기다. 온도가 0.3도 단위로 조절되는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이 적용돼 다양한 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기준 160만원대다.
대용량 스탠드형 제품 중에선 LG전자 ‘디오스 K419SN13E’(402L)가 대표적이다. 상단부에 분리벽이 있어 총 4개 칸으로 나뉜다. 각 칸에 김치나 냉장·냉동식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240만원대다.
김치냉장고를 고를 때 적정 용량을 모른다면 가구원 수를 고려해야 한다. 3인 가족 기준 뚜껑형은 160~200L대 제품을, 스탠드형은 305~330L대 제품을 권장한다.
4인 가족이 사용할 땐 뚜껑형은 용량이 200L 이상인 제품을, 스탠드형은 400~500L를 추천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스탠드형은 다양한 식재료를 담을 수 있어 김치만 보관하는 뚜껑형보다 큰 용량을 구매하면 좋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으뜸효율가전 환급 대상 김치냉장고를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제휴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겐 구매액의 5%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롯데 멤버십 회원은 최대 10만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