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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내버스, 이용객·수익 줄고, 재정지원 늘고…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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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공영제 개선 시급…대중교통 활성화 토론회에서 문제점 제기돼
    광주시내버스, 이용객·수익 줄고, 재정지원 늘고…첩첩산중
    광주 시내버스 이용과 수익은 줄고 있으나, 준공영제로 인한 재정지원금은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임영길 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이 '광주 대중교통 활성화 시민토론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광주 시내버스 이용객은 2013년 1억4천만명에서 2017년 1억3천500만명으로 연평균 3.01% 감소했다.

    일반인은 -2.58%, 청소년은 -5.15%, 어린이는 -4.85%의 감소율을 보였다.

    유소년 인구 감소와 통학버스 이용 증가로 청소년과 어린이의 감소 폭이 컸다.

    2017년 기준 수익금은 손익분기점인 대당 50만원 이상 노선이 107개 노선 중 11개 노선에 불과했다.

    재정지원금은 2013년 395억원, 2014년 445억원, 2015년 529억원, 2016년 508억원, 2017년 522억원, 2018년 639억원으로 증가 추세다.

    현재까지의 지원 규모로 볼 때 2020년 746억원, 2023년 931억원, 2025년 1천128억원의 재정지원금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도시철도 1호선의 이용객은 2015년 1천831만명에서 2018년 1천888만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다.

    운영지원금은 2014년 398억원, 2014년 405억원, 2016년 423억원, 2017년 453억원, 2018년 454억원이었다.

    전국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은 수도권 46.3%, 부산·울산권 23.1%, 대구권 25.5%, 대전권 11.6%였으며 광주는 7.1%에 그쳤다.

    대중교통의 만족도는 33.8% 수준이었으며 불만족의 가장 큰 이유는 '운행 간격이 길다', 두 '노선이 불합리하다'로 나타났다.

    임 회장은 "시내버스는 52시간 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재정지원 규모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준공영제에서 수익성을 내기 위해 노선 입찰제 도입, 민영과 혼재된 형태의 운영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는 시민·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대중교통 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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