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현대차그룹 손잡고 혁신적 스타트업 공동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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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한화 계열사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상품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는다.
두 그룹이 가진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전략적 투자 유치와 해외진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시 할인 혜택도 있다.
도전과제는 크게 △헬스 모니터링(Health Monitoring) △헬스 데이터 분석(Health Data Analytics) △차량 내 관리 솔루션(In-Car Care Solution) △커넥티드 케어 서비스(Connected Care Service) 테마로 나눴다.
운전자 감정·건강 정보 수집, 식단 및 영양소 분석, 심박수나 체성분 분석을 활용한 건강관리 솔루션, 운전자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할인, 건강테라피 콘텐츠 등 모집 홈페이지 내 게시된 다양한 프로젝트 중에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