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엑소 "준비 내내 과감하고 새롭게 느껴졌던 '옵세션', 연말 선물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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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정규 6집 '옵세션'으로 컴백
"너무 보고싶었던 팬들"
"함께 연말까지 행복하게 보내자"
"너무 보고싶었던 팬들"
"함께 연말까지 행복하게 보내자"
그룹 엑소가 돌아왔다. 연말을 앞두고 팬들의 마음을 녹일 따뜻한 선물이 도착했다.
엑소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5집 리패키지앨범 '러브샷(LOVE SHOT)' 이후 무려 11개월 만의 컴백.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인 엑소는 앞서 멤버 시우민과 디오가 군 입대를 하는 변화를 겪었다. 그렇기에 이번 컴백에는 더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엑소는 이날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경닷컴에 "오랜만의 컴백이라 설렌다.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까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항상 새로운 콘셉트로 앨범을 제작해왔지만 특히나 이번 앨범은 파격적이고 색달라서 저희도 준비하는 내내 과감하고 새롭게 느껴졌다. 팬 여러분께서도 신선하게 봐주시고, 올해 겨울을 함께 할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엑소는 컴백 전 정규 6집 콘셉트와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EXODEUX(#엑소듀스)' 프로모션을 진행, 엑소와 X-엑소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엑소 및 X-엑소의 대결에서 파생되는 갈등과 집착 등 여러 감정을 담은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긴 기다림의 시간에 비례해 엑소와 팬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앨범이 될 전망이다.
엑소는 팬들을 향해 "너무 보고싶었다. 보고 싶었던 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엑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두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는 엑소패키지 많이 즐겨 주시고 같이 연말까지 행복하게 보내자"라고 전했다.
정규 6집의 타이틀곡 '옵세션'은 엑소의 다크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으로 주술처럼 반복되는 보컬 샘플의 중독성과 묵직한 비트, 직설적인 모놀로그 형식의 가사가 돋보인다. 음원과 동시 오픈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강렬한 분위기와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로 변신한 엑소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엑소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5집 리패키지앨범 '러브샷(LOVE SHOT)' 이후 무려 11개월 만의 컴백.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인 엑소는 앞서 멤버 시우민과 디오가 군 입대를 하는 변화를 겪었다. 그렇기에 이번 컴백에는 더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엑소는 이날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경닷컴에 "오랜만의 컴백이라 설렌다.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까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항상 새로운 콘셉트로 앨범을 제작해왔지만 특히나 이번 앨범은 파격적이고 색달라서 저희도 준비하는 내내 과감하고 새롭게 느껴졌다. 팬 여러분께서도 신선하게 봐주시고, 올해 겨울을 함께 할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엑소는 컴백 전 정규 6집 콘셉트와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EXODEUX(#엑소듀스)' 프로모션을 진행, 엑소와 X-엑소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엑소 및 X-엑소의 대결에서 파생되는 갈등과 집착 등 여러 감정을 담은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긴 기다림의 시간에 비례해 엑소와 팬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앨범이 될 전망이다.
엑소는 팬들을 향해 "너무 보고싶었다. 보고 싶었던 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엑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두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는 엑소패키지 많이 즐겨 주시고 같이 연말까지 행복하게 보내자"라고 전했다.
정규 6집의 타이틀곡 '옵세션'은 엑소의 다크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으로 주술처럼 반복되는 보컬 샘플의 중독성과 묵직한 비트, 직설적인 모놀로그 형식의 가사가 돋보인다. 음원과 동시 오픈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강렬한 분위기와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로 변신한 엑소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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