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일 반도건설 사장 "애들 키우기 좋은 교육특화단지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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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만들었습니다. 맞춤형 특화상품을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한 단지입니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사진)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 이 상을 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사장은 “앞으로 성냥갑으로 불리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는 바뀌어야 한다”며 “이제는 고객과 소통하면서 고객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원주기업도시에서 최초로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녀가 단지 내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기를 바라는 입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한 결과다. 덕분에 아이들은 단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도 학교와 학원을 모두 다닐 수 있게 됐다. 또한 반도건설은 고객의 생활트렌드에 맞춰 4베이 맞통풍 구조, 알파룸, 팬트리, 최상층 다락공간 등 차별화된 설계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 사장은 “가구 내 가전기기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적용했다”며 “전 가구 등기구 및 지하주차장 센서등에 LED등을 설치해 고객들의 편리한 생활은 물론 에너지절감 효과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주택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 의견을 반영한 혁신설계, 특화아이템, 외관특화 개발에 주력해 왔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상품개발과 시장 연구를 통해 입주자들이 ‘살기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사진)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 이 상을 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사장은 “앞으로 성냥갑으로 불리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는 바뀌어야 한다”며 “이제는 고객과 소통하면서 고객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원주기업도시에서 최초로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녀가 단지 내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기를 바라는 입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한 결과다. 덕분에 아이들은 단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도 학교와 학원을 모두 다닐 수 있게 됐다. 또한 반도건설은 고객의 생활트렌드에 맞춰 4베이 맞통풍 구조, 알파룸, 팬트리, 최상층 다락공간 등 차별화된 설계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 사장은 “가구 내 가전기기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적용했다”며 “전 가구 등기구 및 지하주차장 센서등에 LED등을 설치해 고객들의 편리한 생활은 물론 에너지절감 효과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주택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 의견을 반영한 혁신설계, 특화아이템, 외관특화 개발에 주력해 왔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상품개발과 시장 연구를 통해 입주자들이 ‘살기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