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배후수요 26만여명…남향배치 채광 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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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대상
오피스텔대상
삼일산업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3의 7 일원에 공급하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가 ‘2019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오피스텔대상을 받았다. 서울 지하철 6호선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대학교 및 주요 업무지구 등이 가까운 곳에 있는 등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7~26㎡, 총 253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6호선 마포구청역이 100m 거리에 있어 도보 2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합정, 이태원,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서울 주요 도심 지역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광화문 등도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이 밖에 단지 인근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을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장점이다. DMC를 비롯해 여의도, 공덕, 광화문 등이 가까워 직장인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주변에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5개 대학교가 인근에 있다. 이 같은 입지에 기반해 삼일산업의 자체 계산 결과 배후수요는 2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마포구청, 홈플러스, 마포중앙도서관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기도 하다. 홍제천, 평화의 공원, 월드컵공원 등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한 구조를 선보였다. 탁 트인 조망권을 입주자들이 누릴 수 있다. 도심 속에서 한강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조망도 장점이다.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작은 공간에서 만나는 큰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일반 오피스텔 단점인 환기 및 채광을 극복하기 위한 ‘전면 복층’ 구조를 도입한다. 분리된 개별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2개의 상부 올림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트윈 복층’ 구조까지 동시에 선보였다. 일반 복층형 구조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고, 공간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서비스 알파룸과 무상 풀옵션을 제공한다. 삼일산업 관계자는 “현재 마포구 주변 투룸 형태 오피스텔의 대부분이 단층으로만 구성돼 있다”며 “복층형 구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스마트 시스템도 선보였다.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난방시스템’을 비롯해 ‘카카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빌트인 가전’ 입주자의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 등을 도입했다.
■ 김선관 삼일산업 대표
"전면 트윈복층 적용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
“앞으로도 기존에 없었던 창조적 가치를 지향하며, 실용적인 상품을 고안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관 삼일산업 대표(사진)는 ‘2019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오피스텔대상을 받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작은 공간에서 만나는 큰 세상’이라는 콘셉트에서 출발했다”며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청 일대에서 최초로 전면 트윈복층(2개 복층)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도심 속 한강 조망권에서 느낄 수 있는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복층 공간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며 “분리된 개별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2개의 상부 올림 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여, 일반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는 공간 활용성 부족 문제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 혁신 평면에 걸맞은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loT(사물인터넷) 시스템, 풀옵션 빌트인,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통한 관리비 절감 시스템은 오피스텔 주 거주층인 1~2인 가구의 고민거리인 관리비 문제를 덜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6·2017년 타운하우스대상을 받은 캠스베일리 1, 2차 이후 세 번째 수상”이라며 “수준 높은 오피스텔 상품을 고안하기 위해 수많은 현장을 직원들과 직접 조사하며 고민한 만큼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대상 수상은 더욱 뜻깊은 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 삼일산업은…
부동산 마케팅 풍부한 경험…연평균 1만3000가구 분양
삼일산업은 1996년 부동산 서비스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부동산 컨설팅업 및 분양대행업으로 지속 성장하며 부동산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키워나갔다.
2012년도에는 부동산 주택건설사업, 대지 및 택지조성 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부동산 마케팅을 중점으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지난 10월에는 다섯 번째 시행사업인 서울 마포구의 트윈복층 오피스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의 분양을 마무리했다.
삼일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3개 단지 약 1만3000가구를 분양하며 업무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택건설사업 등 시행사업에서 더 활발한 사업을 영위할 계획이다. ‘최고를 향한 무한도전’은 삼일산업이 내건 슬로건이다.
정확한 분석력, 강력한 추진력, 철저한 책임운영 등 선진화된 시스템 운영을 하겠다는 기업 목표가 담겨 있다.
삼일산업 관계자는 “상품 혁신을 통해 ‘누구나 욕심내는 살기 좋은 집’을 목표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수요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트랜드를 앞서는 상품을 개발해 고객만족도를 상승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오피스텔은 6호선 마포구청역이 100m 거리에 있어 도보 2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합정, 이태원,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서울 주요 도심 지역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광화문 등도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이 밖에 단지 인근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을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장점이다. DMC를 비롯해 여의도, 공덕, 광화문 등이 가까워 직장인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주변에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5개 대학교가 인근에 있다. 이 같은 입지에 기반해 삼일산업의 자체 계산 결과 배후수요는 2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마포구청, 홈플러스, 마포중앙도서관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기도 하다. 홍제천, 평화의 공원, 월드컵공원 등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한 구조를 선보였다. 탁 트인 조망권을 입주자들이 누릴 수 있다. 도심 속에서 한강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조망도 장점이다.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작은 공간에서 만나는 큰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일반 오피스텔 단점인 환기 및 채광을 극복하기 위한 ‘전면 복층’ 구조를 도입한다. 분리된 개별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2개의 상부 올림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트윈 복층’ 구조까지 동시에 선보였다. 일반 복층형 구조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고, 공간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서비스 알파룸과 무상 풀옵션을 제공한다. 삼일산업 관계자는 “현재 마포구 주변 투룸 형태 오피스텔의 대부분이 단층으로만 구성돼 있다”며 “복층형 구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스마트 시스템도 선보였다.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난방시스템’을 비롯해 ‘카카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빌트인 가전’ 입주자의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 등을 도입했다.
■ 김선관 삼일산업 대표
"전면 트윈복층 적용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
“앞으로도 기존에 없었던 창조적 가치를 지향하며, 실용적인 상품을 고안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관 삼일산업 대표(사진)는 ‘2019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오피스텔대상을 받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작은 공간에서 만나는 큰 세상’이라는 콘셉트에서 출발했다”며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청 일대에서 최초로 전면 트윈복층(2개 복층)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도심 속 한강 조망권에서 느낄 수 있는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복층 공간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며 “분리된 개별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2개의 상부 올림 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여, 일반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는 공간 활용성 부족 문제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 혁신 평면에 걸맞은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loT(사물인터넷) 시스템, 풀옵션 빌트인,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통한 관리비 절감 시스템은 오피스텔 주 거주층인 1~2인 가구의 고민거리인 관리비 문제를 덜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6·2017년 타운하우스대상을 받은 캠스베일리 1, 2차 이후 세 번째 수상”이라며 “수준 높은 오피스텔 상품을 고안하기 위해 수많은 현장을 직원들과 직접 조사하며 고민한 만큼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대상 수상은 더욱 뜻깊은 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 삼일산업은…
부동산 마케팅 풍부한 경험…연평균 1만3000가구 분양
삼일산업은 1996년 부동산 서비스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부동산 컨설팅업 및 분양대행업으로 지속 성장하며 부동산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키워나갔다.
2012년도에는 부동산 주택건설사업, 대지 및 택지조성 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부동산 마케팅을 중점으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지난 10월에는 다섯 번째 시행사업인 서울 마포구의 트윈복층 오피스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의 분양을 마무리했다.
삼일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3개 단지 약 1만3000가구를 분양하며 업무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택건설사업 등 시행사업에서 더 활발한 사업을 영위할 계획이다. ‘최고를 향한 무한도전’은 삼일산업이 내건 슬로건이다.
정확한 분석력, 강력한 추진력, 철저한 책임운영 등 선진화된 시스템 운영을 하겠다는 기업 목표가 담겨 있다.
삼일산업 관계자는 “상품 혁신을 통해 ‘누구나 욕심내는 살기 좋은 집’을 목표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수요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트랜드를 앞서는 상품을 개발해 고객만족도를 상승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