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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 중 거짓 증언 안 돼" 제주지검 위증사범 16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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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검찰청은 친구·이웃·동료 관계라는 이유로 법정에서 거짓으로 증언한 위증사범 16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 중 거짓 증언 안 돼" 제주지검 위증사범 16명 적발
    검찰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위증사범을 집중적으로 수사한 결과 유흥업소 영업방침에 대해 위증하거나 불법 사설 도박사이트 실제 운영 주체에 대해 위증하는 등 위증을 한 14명과 위증교사 2명 등 16명을 적발했다.

    검찰은 범행 경중과 초범 여부 등을 고려해 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13명을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벌금이나 몰수 등 재산형을 선고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검찰이 판단해 법원에 청구하면 공판절차 없이 약식명령만으로 형을 내릴 수 있는 간소한 절차다.

    검찰은 "친구, 이웃, 동료 관계라는 이유로 죄의식 없이 위증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위증사범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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