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는 공항 이동 예약 서비스 '타다 에어(AIR)'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가 상품의 할인율은 최대 20%로, 공항 출발·도착일 전날 오후 5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인천광역시와 인천공항·김포공항으로, 경유지는 예약 시 최대 3곳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는 "타다 에어는 출발지에서 공항으로, 공항에서 도착지로의 이동을 모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어 새벽이나 야간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면서 "배차 효율화를 통해 이동의 최적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타다, 공항 이동 예약 '타다 에어' 특가상품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