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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화웨이, '제재철퇴'에 잇단 반격…"美FCC에 소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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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잇따른 제재에 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화웨이가 최근 자신들에 대해 제재를 단행한 연방통신위원회(FCC)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中화웨이, '제재철퇴'에 잇단 반격…"美FCC에 소송 준비"
    앞서 FCC는 지난 22일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미국의 중소 무선통신업체나 브로드밴드(광대역통신) 제공업체들에 대해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화웨이나 ZTE의 신규 장비 구매나 기존 장비 유지 비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결정했다.

    ZTE는 또다른 중국의 통신장비업체다.

    미 연방정부는 '유니버설 서비스 펀드'(Universal Service Fund)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 무선통신업체나 브로드밴드 제공업체들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같은 보조금을 이들 2개 중국 업체의 장비 구매나 장비 유지 예산으로 쓰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WSJ은 화웨이는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제5 순회 항소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화웨이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다음 주 중국 선전에 있는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WSJ은 설명했다.

    화웨이는 지난 3월 자사 제품의 사용을 금지한 국방수권법 조항이 부당하다면서 미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미 국방수권법은 미 정부에 화웨이와 ZTE 등 중국 통신기업들의 기술을 이용하거나 이들 기업의 기술을 이용하는 다른 사업체와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또 지난 5월 국가안보를 이유로 화웨이를 블랙리스트로 지정, 미국 기업들이 수출 등 거래를 하려면 사전 승인을 얻도록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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