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철 한랭 질환 피해 최소화…감시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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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겨울철 한파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랭 질환자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겨울철 평균기온 하락, 한파일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저체온증이나 동상, 동창 등 한랭 질환자도 늘기 때문이다.
내년 2월까지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25개소와 보건소 16개소에서 한랭 질환 환자 사례를 실시간 감시한다.
관련 정보는 강원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태스크포스(TF)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유해 상황관리와 비상 대응 활동자료로 활용한다.
도내에서는 2018년 12월 11명, 2019년 1월과 2월 각 10명과 5명 등 26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했다.
기상청 기후 전망을 보면 이번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가끔 강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30일 "감시체계 운영상황을 활용해 시군별 예방사업, 홍보 활동을 펼쳐 한랭 주의 환기 및 예방 행동을 유도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겨울철 평균기온 하락, 한파일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저체온증이나 동상, 동창 등 한랭 질환자도 늘기 때문이다.
내년 2월까지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25개소와 보건소 16개소에서 한랭 질환 환자 사례를 실시간 감시한다.
관련 정보는 강원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태스크포스(TF)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유해 상황관리와 비상 대응 활동자료로 활용한다.
도내에서는 2018년 12월 11명, 2019년 1월과 2월 각 10명과 5명 등 26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했다.
기상청 기후 전망을 보면 이번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가끔 강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30일 "감시체계 운영상황을 활용해 시군별 예방사업, 홍보 활동을 펼쳐 한랭 주의 환기 및 예방 행동을 유도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