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샘 해밍턴의 北금강산 방문기…SBS '경계를 넘다 2019'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BS TV는 외국인 방송인들의 금강산 관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다음 달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SBS 8뉴스'는 이날 보도에서 샘 해밍턴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방송인 5명이 지난달 16∼17일 금강산을 방문한 내용의 다큐멘터리 '경계를 넘다 2019' 3부작을 소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하기 일주일 전에 북한에 도착한 이들은 평양 순안공항을 거쳐 북측의 안내를 받으며 금강산으로 향했다.

    방송엔 이들이 남측시설인 고성항 숙소에 머물며 북한 안내원을 따라 금강산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해금강호텔 등 일부 시설은 외벽 페인트가 떨어지는 등 방치된 흔적이 관찰되기도 했다.

    SBS는 "북한이 외국인 방송인들에게 금강산을 보여준 건 금강산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더라도 여전히 홍보는 남측에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경계를 넘다 2019'는 다음 달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시작한다.

    샘 해밍턴의 北금강산 방문기…SBS '경계를 넘다 2019'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통제를 넘어 꽃피우다…싱가포르에서 만나는 '스피크이지 바' [류재도의 테마가 있는 다이닝]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어린 시절부터 청개구리 이야기를 듣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만, 통제에 대한 반발 심리는 거스를 수 없는 '금지'로 귀결돼 왔다. 금지의 대상은 역설적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가능성도 함께 품고 있다.1920년 미국은 이상적인 사회 건설을 위한 명분으로 금주령을 내렸다. 1차 세계대전 직후 1920년대 미국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경제·문화적 부흥기를 누리게 된다. 이때 도심 속 음지에서는 불법 주점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문화가 번지는 효과를 동반했다. 법 단속을 피해 벽 너머 은밀한 공간에 바를 차려놓고 아는 사람들끼리만 드나들기 위한 암호 장치들이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졌다.스피크이지(Speakeasy)라는 표현은 비밀스럽게 소곤거리거나 존재에 대해 쉬쉬하는 암묵적인 소통에서 유래했다. 아이러니는 끼리끼리의 비밀 공간으로 만든 스피크이지 바에 정체를 숨기고 모여들었던 사람들의 구성이 계층, 성별, 인종까지 초월했다는 사실이다. 정치인은 물론 단속 경찰까지도 드나들었다. 뉴욕에서 스타벅스 매장 밀도만큼 퍼져있던 스피크이지 바는 은밀하지만 사회 통합적인 사교장 역할을 했던 셈이다.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이 정점에 치달은 1933년, 금주령이 막을 내리면서 스피크이지 바 문화도 자연스럽게 사라져 갔다. 2000년대 들어 뉴욕에 다시 등장한 모던 스피크이지 바 문화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색적인 경험 콘텐츠로 주목받기 시작한다.이는 이내 뉴욕처럼 미식 문화가 발달한 홍콩과 도쿄 같은 글로벌 허브 도시에도 퍼져나갔다. 서울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다.2

    2. 2

      '71세' 성룡 "난 ADHD"…주의력 결핍 고백 [건강!톡]

      홍콩의 액션 배우 성룡(재키 찬, 71세)이 어릴 때부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겪어왔다고 고백했다.성룡은 지난달 30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홍슈에 새 계정을 개설하고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계정 개설 직후 영상 추천 수가 10만회를 넘기며 여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영상에서 성룡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감상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가끔 산에서 라면을 먹고 노래도 하고 운동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강아지와 놀고 화분을 가꾸는 것도 좋아한다"며 "ADHD를 가진 내가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성룡은 "어릴 때부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늘 어려웠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몰두해 왔다"고 전했다.ADHD는 산만함, 과잉 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12세 이전 발병하고 만성 경과를 보이며 여러 기능 영역에 지장을 초래한다. 특히 도덕적인 자제력 부족이나 반항심, 이기심으로 오해받아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여성에 비해 남성이 3~4배 정도 흔하게 발생하고 초등학생 중 13% 정도, 중고등학생 중 7% 정도가 이 질환을 지니고 있다. 소아 ADHD의 유병률은 일반 인구의 6~9%인데 이 중 60~80%는 청소년기까지 계속된다.ADHD는 뇌 안에서 주의 집중 능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 물질(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이 불균형하여 발생하는 만큼 집중과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든 게 대표적인 증상이다. 성룡이 주의력 결핍으로 고생했다고 고백한 이유다.반대로 책, TV, 컴퓨터 등 흥분과 보상이 있는 일에는 과몰입하고 과도한 집중으로

    3. 3

      "올림픽서 즐기는 '찐 한국 여행'"…관광공사, 'K-데일리케이션' 홍보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오는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한국관광공사, CJ,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 민·관 기관이 공동 참여해 한국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공사는 CJ와 협업을 통해 'K-데일리케이션, 한국인처럼 즐겨보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관광 홍보관을 구성했다. 최근 방한 관광객의 여정과 소비패턴이 한국인과 유사한 점에 착안해, 실제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방문객은 본인의 여행 성향을 진단하고 추천 관광지를 제안받는 'K-데스티네이션 게임'을 시작으로 한강 편의점 콘셉트 '비비고 K-푸드', CJ ENM 인기 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K-엔터테인먼트', 지역 관광지 테마 향(香) 체험과 올리브영 인기 제품을 체험하는 'K-뷰티' 코너 등을 차례로 돌며 한국여행의 맛보기 코스를 즐길 수 있다.또한 '한국관광 주간'(7~11)을 지정해 소비자 체험행사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소다팝', '라이크제니' 등 인기 곡의 댄스 클래스와 함께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국악 전통공연 등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홍보관을 방문한 이탈리아인 소피아 씨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좋아하는 딸과 함께 K-팝 댄스와 아이돌 메이크업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느꼈다"며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