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폐목재 공장 화재 사흘째 진압…큰불은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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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1일 오전 7시께부터 나주시 노안면 화재 발생 현장에서 소방차, 물탱크, 굴착기 등을 동원해 진압하고 있다.
소방 비상대응 1단계 조치는 해제했다.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지만 목재 더미 속 불을 끌 만큼 강수량이 충분치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2천600t가량 폐목재가 쌓여 있으나 절반가량 분리해 현재까지 1천300t 정도 불에 탄 것 같다고 119는 추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