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500여만원 재산 피해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께 경기 시흥시 A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곧이어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불로 3층에 거주하던 성모(84)씨가 연기 등에 질식돼 숨졌으며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 온열기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방정훈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