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물환경 중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클라우스 배닉 독일 연방환경청(UBA) 박사는 '환경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일반현황과 국제적 활동'을 주제로 발표하고 울리케 브라운 독일 연방재료연구소(BAM) 박사는 다양한 환경시료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스틴 린 대만 펑지아 대학 교수는 대만의 미세플라스틱 쟁점과 관리방안을 소개하고, 박주현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은 물 중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분석방법과 우리나라 정책동향을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