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온 트로트가수 로미나, '전국노래자랑' 출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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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 지 11년째
5년 전 트로트가수로 데뷔
5년 전 트로트가수로 데뷔
트로트가수 로미나가 화제다.
로미나는 1일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아름답송'을 열창했다. 방송 직후 그를 향한 네티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독일 출신인 로미나는 현재 나이 33세로 한국에 온 지는 11년째다. 5년 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KBS1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예능 '이웃집 찰스', '대한외국인' 등에도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2009년 중국 어학연수에서 사귄 한국인 친구 영향으로 한국외대 교환학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로미나는 한국인 집에 놀러 갔다가 트로트에 푹 빠졌다고 한다.
본래 대사관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지만, 트로트에 빠진 뒤 결국 트로트 가수가 됐고 이미자 콘서트에 초대 가수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로미나는 1일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아름답송'을 열창했다. 방송 직후 그를 향한 네티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독일 출신인 로미나는 현재 나이 33세로 한국에 온 지는 11년째다. 5년 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KBS1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예능 '이웃집 찰스', '대한외국인' 등에도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2009년 중국 어학연수에서 사귄 한국인 친구 영향으로 한국외대 교환학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로미나는 한국인 집에 놀러 갔다가 트로트에 푹 빠졌다고 한다.
본래 대사관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지만, 트로트에 빠진 뒤 결국 트로트 가수가 됐고 이미자 콘서트에 초대 가수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