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영애, 나래바 입성하나 "초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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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수지와 깜짝 전화 연결
수지에겐 "너나 잘하세요"
수지에겐 "너나 잘하세요"
![SBS '집사부일체' 이영애 /사진=SBS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01.21110875.1.jpg)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국민 여동생' 수지와 '예능 대세' 박나래가 깜짝 출연한다.
수지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한 이승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중, 사부도 함께 수지에게 인사를 건넸다.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몰라 어리둥절한 수지에게 이영애는 "너나 잘하세요"라며 예고 없이 깜짝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바로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아챈 수지는 사부와 영화계 선후배로서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영애는 이어진 박나래와 통화에서도 완벽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사부의 "저도 나래바에 초대시켜 달라"는 자진 요청에 박나래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불친절한 금자씨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