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vs. 이재오…더 독해지는 KBS '더 라이브'
KBS 1TV 시사 프로그램 '더 라이브'는 새달을 맞아 더 다양한 코너와 새로운 출연진 합류로 개편한다고 2일 소개했다.

우선 '이슈더 이슈' 월요일 브리퍼로는 옥유정 KBS 기자가 합류한다.

그는 'KBS 뉴스 9 팩트체크K,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등에서 활약 중이다.

또 문화평론가 김갑수, 음악전문작가 배순탁이 만나 딱딱한 시사 이슈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코너 '음악이 빛나는 밤에'(가제)도 선보인다.

아울러 경제 팟캐스트의 대명사 '신과함께' 김동환 소장과 정영진도 합류하는 등 팟캐스트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또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의 계절, '더 라이브'는 최고의 여론조사 전문가들과 함께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심을 짚어보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제)를 방송한다.

색다른 정치평론도 계속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과 이재오 전 새누리당(현 한국당) 의원이 맞붙는다.

원로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정치 현안들, 그리고 정치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해결책까지 들어볼 수 있다.

한상헌 아나운서와 팟캐스트 진행자 최욱이 진행하는 '더 라이브'는 월요일은 밤 11시, 화~목요일은 밤 10시 55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