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T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자…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사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자…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사의
    차기 KT 회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사진)이 2일 사의를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시청 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서울시에 사장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했다. 김 사장은 “그동안 구의역 사고 후 안전 개선과 두 공사(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통합에 따른 후속 처리 그리고 통합 공사 출범과 동시에 시작한 임원들의 시차적 퇴임 등 통합 공사 첫 사장에게 부여된 임무를 완수했다”며 “이제 다음 임무는 새로운 사람이 더 나은 경영으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심사위원회에 올릴 후보자를 추리기 위해 사내외 인사 30여 명의 검증작업을 하고 있는데 김 사장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 사장은 “KT 신임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제가 언급되는 상황에서 이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서울교통공사 사장이라는 책임의 무게에 비춰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KT, 하림그룹, 차병원그룹을 거쳐 2014년 8월부터 2년간 서울교통공사 전신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맡았고, 2016년 8월에는 서울메트로 사장에 올랐다. 2017년 5월 서울도시철도공사(1~4호선)와 서울메트로(5~8호선)를 통합한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면서 통합 공사 초대 사장에 취임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직 물러날 것" vs 한국당 "가야할 곳은 검찰"

      자유한국당은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사직서 제출은 중징계를 피해보고자 한 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김태호 사장은 2일 서울시청 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오늘...

    2. 2

      'KT 차기 회장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직 유지, 도리 아냐" 사의 표명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KT 그룹 차기 회장 선임서 후보군 중 한명으로 언급되는 부분에 대해서 김태호 공사 사장은 "사장직을 유지하는 것은 서울교통공사 사장이라는 ...

    3. 3

      서울교통공사 노조, 노동부에 사측 고발 "임단협 어겨"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김태호 사장 등 공사 경영진이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합의를 어겨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 고발했다.노조는 15일 서울시청 옆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달 사측의 방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