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 랩스, 56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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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 랩스는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엠블(MVL)도 개발 중이다. TADA는 지난 해 말 싱가포르에서 앱(응용프로그램)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한 인기 앱이다. 현재 약 50만명의 플랫폼 이용자와 6만명 이상의 운전기사를 보유하고 있다.
우경식 엠블 랩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의 모빌리티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며 “내년에 캄보디아에서 TADA 점유율을 1위까지 끌어올리고, 더 많은 유저들을 TADA와 MVL생태계로 유입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