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결혼소감 "여보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중학교 동창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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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 재치만점 결혼소감 '눈길'
나비, 비연예인 중학교 동창과 백년가약
나비, 비연예인 중학교 동창과 백년가약
가수 나비(33)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나비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당시 본인이 노래를 부른 영상을 공개하며 "유부녀 금지곡 #집에안갈래 마지막으로 불렀습니다. 여보 나 오늘 집에 안 갈랭♥"이라는 자신의 노래 '집에 안 갈래'의 가사 일부를 활용한 재치만점 멘트를 덧붙였다.
이어 나비는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는 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했구요"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리가 좀 되면 다시 인사드리고 예쁜 사진들도 보여드릴게요. #리본드레스 #내가바로너의선물♥"이라고 전했다.
나비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했다. 나비의 남편은 중학교 동창으로 오랫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친구인 방송인 김신영이 맡았으며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각각 맡아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나비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당시 본인이 노래를 부른 영상을 공개하며 "유부녀 금지곡 #집에안갈래 마지막으로 불렀습니다. 여보 나 오늘 집에 안 갈랭♥"이라는 자신의 노래 '집에 안 갈래'의 가사 일부를 활용한 재치만점 멘트를 덧붙였다.
이어 나비는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는 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했구요"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리가 좀 되면 다시 인사드리고 예쁜 사진들도 보여드릴게요. #리본드레스 #내가바로너의선물♥"이라고 전했다.
나비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했다. 나비의 남편은 중학교 동창으로 오랫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친구인 방송인 김신영이 맡았으며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각각 맡아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