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블룸버그 "文정부 부동산 정책이 한국 성장률 압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블룸버그 "文정부 부동산 정책이 한국 성장률 압박"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에 취임하면서 고삐 풀린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목표를 위한 과정이 성장 둔화라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불러왔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블룸버그 통신은 3일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한국의 성장을 짓누른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특히 이 매체는 성장률 둔화의 원인으로 수출 부진이 지목되는 경향이 있지만 "지난 3분기에 더 큰 장애물은 건설 부문의 약세였다"고 지목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잠정치)은 전분기 대비 0.4%였으나 건설투자는 6.0%나 감소했다.

    이 매체는 문 대통령이 지난달 국민과의 대화에서 "성장률과 관련한 어려움을 겪어도 부동산을 경기 부양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발언을 제시하고서 "내년에도 건설투자는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강남 등 부유한 지역의 아파트 가격 급등세를 멈추는 데는 실패했지만 가계 부채 증가와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 속도는 둔화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대통령-한국당 진흙탕 설전 "국회, 민생보다 정쟁 앞세워" vs "남 탓 그만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0대 국회는 파행으로 일관했다"며 "민생보다 정쟁을 앞세우고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우선시하는 잘못된 정치가 정상적인 정치를 도태시켰다"고 지적했다.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2. 2

      후임 총리 인선 임박했는데…필리버스터에 차질 빚어지나

      여야 대치 정국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르면 이번주로 점쳐졌던 개각에도 변수가 생겼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상징성’을 보여줄 국무총리 인선은 야당의 반발을 고려해 내년 총선 이후...

    3. 3

      문 대통령 "20대 국회, 민생보다 정쟁 앞세워 대단히 유감"…사실상 한국당 콕 찍어 비판

      문재인 대통령이 "20대 국회는 파행으로 일관했다"며 "민생보다 정쟁을 앞세우고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우선시하는 잘못된 정치가 정상적인 정치를 도태시켰다"고 지적했다.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