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격차 줄이자…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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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IT 분야 우수기업
IT 분야 우수기업

테스트웍스는 2015년 설립된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에 동행, ‘한-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기업 비전과 소셜미션을 소개하고, IT 분야에서의 취약계층 고용 사례 공유를 통해 4차 산업시대 기술 기반의 사회혁신을 강조했다. 테스트웍스는 경력단절여성과 자폐성 장애인, 미취업 청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소프트웨어 테스팅 인력으로 채용하고 교육하는 포용적 고용을 지향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에스이임파워는 IT기술에 특화되어 도시 혁신과 재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에스이임파워는 디지털 사회혁신 정책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시행, 브리지 사업 등을 펼쳐 사회적 필요에 대한 해결책과 지식을 공동 창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주사업으로 진행해 현재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창업비, 멘토링, 창업공간,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이용자 기반 3D프린팅 사회적경제 보드게임 개발 센터, 배리어프리 프로젝트, 청년IT기술 전문가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등을 신설해 기술혁신과 사회적경제를 융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지난 8월에 서울시 동북권 도시재생기업 창업성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주민 사회적기업가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신영하 기자 braboc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