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北발사체 논의 비공개 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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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28일 북한의 발사체 시험발사 문제를 논의하는 비공개 회의를 4일(현지시간) 열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안보리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의 안보리 이사국에 회의 소집 요청을 전달했다.
앞서 북한은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다음 날인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북한은 30일 외무성 일본담당 부국장 담화를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착각했다고 비난하면서 "아베는 진짜 탄도미사일이 무엇인가를 오래지 않아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 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경고했다.
북한은 올해 5월 이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13번의 발사체 시험발사를 감행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의 안보리 이사국에 회의 소집 요청을 전달했다.
앞서 북한은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다음 날인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북한은 30일 외무성 일본담당 부국장 담화를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착각했다고 비난하면서 "아베는 진짜 탄도미사일이 무엇인가를 오래지 않아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 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경고했다.
북한은 올해 5월 이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13번의 발사체 시험발사를 감행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