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상계동 희망촌은 취약계층 30∼40개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 15∼20곳이 연탄을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 모여 이번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계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매년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국군장병 위문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