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경영진 퇴출에 주가 급등 [글로벌 이슈5]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ATO 정상들 뒷담화에 트럼프 "이중적"]
NATO 정상회의 차 한자리에 모인 세계 각국 수장들의 트럼프 대통령 뒷담화에 대해 트럼프는 "이중적인 사람"이라고 불쾌한 심정 표출했습니다. 해당 뒷담화는 앞서 나토 사무총장과 회동 이후 트럼프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가졌고, 캐나다 트뤼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50분 가까이 지각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45분 늦었어" 하더니 "그게 당신 때문에 늦은거냐"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질문에 "아니 즉석 기자회견 하느라 늦었다. 트럼프 수행 팀들도 입이 떡 벌어졌다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나는 그(트뤼도 총리)가 멋진 남자인 것을 안다"면서도 "그에게 (방위비 지출 목표인 국내총생산 대비) 2%를 지불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그는 매우 행복해하지 않았다는 것이 진실"이라면서도 "참 이중적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논란 이후 그저 기자회견을 가진 것에 대해 언급한거지 트럼프를 욕한 건 아니라며 무마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익스피디아, 경영진 퇴출에 주가 급등]
온라인 여행업체 익스피디아의 CEO와 CFO가 이사회와 견해차로 사임 하면서 주가는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익스피디아는 이날 마크 오커스트롬 CEO와 앨런 피커릴 CFO가 이사회의 명령에 따라 즉각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스피디아는 호텔이나 항공권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올해 들어 다양한 브랜드와 기술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브랜드 간 끼워 팔기와 협업 등을 겨냥해 야심찬 구조조정을 벌였지만 지난달 3분기 실적이 부진한 모습 보이면서 주가 20% 이상 떨어졌었습니다.
[인류 최초 태양탐사선 파커, 탐사 기록 전달]
작년 8월 나사가 쏘아 올린 인류 최초 태양탐사선 파커가 처음으로 태양 탐사 기록을 전해왔습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은 태양 주변 먼지가 하나도 없는 구역은 물론 지구 자기장과 상호작용하는 부분에 대한 관측, 코로나(태양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와 태양풍의 역학관계 등에 관한 데이터를 보내왔습니다. 파커 탐사선은 2024 년 태양 표면으로부터 390 만 마일 이내에 궤도를 돌며 수성보다 별에 더 가깝게 됩니다.
[인스타그램, 새 계정에는 생년월일 요구]
인스타그램이 앞으로 새로운 회원들이 계정을 생성할 때 더 "나이에 적합한 경험"을 위해 생년월일을 요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사진 공유 네트워크를 사용하려면 계정을 만들려면 13 세 이상이어야 하는 등 나이에 따른 제약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생년월일을 묻는 것이 회사의 어린이 연령 제한 제품(성인 용품 등) 광고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기존 회원들의 경우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인도, 대기오염과 교통정체에 몸살]
최악의 대기오염 사태로 인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요(OYO) 등이 위치한 인도의 구르가온이란 도시는 인구 급증과 기술 개발에 따 2018년부터 오염도시라는 불명예를 입어왔습니다. 구르가온 인구는 2001년과 2011년 사이 74% 급증했습니다. 그간 인도는 가난에서 탈피하기 위해 제조업과 기술 성장만을 쫓아왔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대기오염에 인도 내에서도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대기질지수(AQI)가 999를 넘는 지역이 속출했습니다. 이는 대기오염으로 악명높은 중국 베이징의 7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강다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에 대해 트럼프는 "나는 그(트뤼도 총리)가 멋진 남자인 것을 안다"면서도 "그에게 (방위비 지출 목표인 국내총생산 대비) 2%를 지불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그는 매우 행복해하지 않았다는 것이 진실"이라면서도 "참 이중적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논란 이후 그저 기자회견을 가진 것에 대해 언급한거지 트럼프를 욕한 건 아니라며 무마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익스피디아, 경영진 퇴출에 주가 급등]
온라인 여행업체 익스피디아의 CEO와 CFO가 이사회와 견해차로 사임 하면서 주가는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익스피디아는 이날 마크 오커스트롬 CEO와 앨런 피커릴 CFO가 이사회의 명령에 따라 즉각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스피디아는 호텔이나 항공권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올해 들어 다양한 브랜드와 기술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브랜드 간 끼워 팔기와 협업 등을 겨냥해 야심찬 구조조정을 벌였지만 지난달 3분기 실적이 부진한 모습 보이면서 주가 20% 이상 떨어졌었습니다.
[인류 최초 태양탐사선 파커, 탐사 기록 전달]
작년 8월 나사가 쏘아 올린 인류 최초 태양탐사선 파커가 처음으로 태양 탐사 기록을 전해왔습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은 태양 주변 먼지가 하나도 없는 구역은 물론 지구 자기장과 상호작용하는 부분에 대한 관측, 코로나(태양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와 태양풍의 역학관계 등에 관한 데이터를 보내왔습니다. 파커 탐사선은 2024 년 태양 표면으로부터 390 만 마일 이내에 궤도를 돌며 수성보다 별에 더 가깝게 됩니다.
[인스타그램, 새 계정에는 생년월일 요구]
인스타그램이 앞으로 새로운 회원들이 계정을 생성할 때 더 "나이에 적합한 경험"을 위해 생년월일을 요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사진 공유 네트워크를 사용하려면 계정을 만들려면 13 세 이상이어야 하는 등 나이에 따른 제약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생년월일을 묻는 것이 회사의 어린이 연령 제한 제품(성인 용품 등) 광고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기존 회원들의 경우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인도, 대기오염과 교통정체에 몸살]
최악의 대기오염 사태로 인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요(OYO) 등이 위치한 인도의 구르가온이란 도시는 인구 급증과 기술 개발에 따 2018년부터 오염도시라는 불명예를 입어왔습니다. 구르가온 인구는 2001년과 2011년 사이 74% 급증했습니다. 그간 인도는 가난에서 탈피하기 위해 제조업과 기술 성장만을 쫓아왔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대기오염에 인도 내에서도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대기질지수(AQI)가 999를 넘는 지역이 속출했습니다. 이는 대기오염으로 악명높은 중국 베이징의 7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강다은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