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별미 도루묵 맛보러 오세요" 양양 물치항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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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동해안 별미 어종인 도루묵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강원 양양군 강현면 물치항에서 열린다.
양양군은 물치어촌계 자율공동체가 개최하는 제11회 물치항 도루묵축제가 오는 6일 물치항에서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비치마켓과 함께 8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도루묵 화로구이와 얼큰한 도루묵 찌개, 도루묵 튀김 등 도루묵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민들이 잡아 온 도루묵을 그물에서 뜯어내는 체험행사를 비롯해 지역 음악 동아리가 참여하는 음악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된다.
주말인 7일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쇼도 펼쳐진다.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보강해 쪼그려 앉아서 도루묵을 구워 먹어야 했던 도루묵 화로구이장은 식탁 및 의자 형태로 개선하고 그동안 사용했던 번개탄도 친환경 야자숯으로 바꾸기로 했다.
아울러 축제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비치마켓에서는 양양 지역 농특산물과 커피, 수공예, 절임배추, 감자전 등을 판매하는 60여개 팀의 셀러들이 참여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관광객들에게 맛있고 즐거운 축제로 거듭나고자 축제의 내용과 구성을 새롭게 재구성했다"며 "많은 분이 물치항을 찾아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양군은 물치어촌계 자율공동체가 개최하는 제11회 물치항 도루묵축제가 오는 6일 물치항에서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비치마켓과 함께 8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도루묵 화로구이와 얼큰한 도루묵 찌개, 도루묵 튀김 등 도루묵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민들이 잡아 온 도루묵을 그물에서 뜯어내는 체험행사를 비롯해 지역 음악 동아리가 참여하는 음악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된다.
주말인 7일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쇼도 펼쳐진다.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보강해 쪼그려 앉아서 도루묵을 구워 먹어야 했던 도루묵 화로구이장은 식탁 및 의자 형태로 개선하고 그동안 사용했던 번개탄도 친환경 야자숯으로 바꾸기로 했다.
아울러 축제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비치마켓에서는 양양 지역 농특산물과 커피, 수공예, 절임배추, 감자전 등을 판매하는 60여개 팀의 셀러들이 참여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관광객들에게 맛있고 즐거운 축제로 거듭나고자 축제의 내용과 구성을 새롭게 재구성했다"며 "많은 분이 물치항을 찾아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